칼로리 부담없는 부평 아메리카트레이 솔직한 리뷰

안녕하세요!?

 

여러분 여러분들은 친구나 연인을 만날때 주로 어디로 가시나요?

 

카페? 아니면 술집? 대부분 우리는 지인을 만날때 항상

맛있는것을 먹으러 가죠 ㅎㅎ

하지만 맛있는걸 먹으면 어떻게 되죠?

그렇죠~ 살이 찝니다.!

이런분들 계실겁니다.

아~ 나는 다이어트 중인데 친구가 만나자고 한다..

큰일이다..어쩔까?

이런 고민들 한번쯤 하고계시죠?

그래서 오늘은 다이어트 중이신 분들에게 딱 좋은 곳을 소개 시켜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소개 시켜 드릴곳은 바로

 

부평 아메리칸트레이!

자 이곳이 어떤곳이냐!?

다이어트에 딱 좋은 곳!?하지만..완벽하지는 않은 ..ㅋ

뭐 그런곳입니다!!ㅎㅎ

일단 저는 주말에 부평 아메리칸트레이에 가봤는데요

샐러드 전문점이라 해서 상당히 많은 기대를 하고 간 곳입니다.

먼저 위 사진은 부평 문화의 거리에 위치한 부평 아메리칸트레이 이구요

부평 아메리칸트레이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이렇게 파란~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야 합니다.

그럼 먼저 부평 아메리칸트레이의 실내 사진을 보여드릴게요!

짜잔! 엘리베이터에 내리자마자 뒤를 돌아보니 뭔가 자연 친화적이면서..어..심플?하면서 ㅎㅎ

뭔가 인테리어 컨셉을 조금은 잡기 어려운 그런..그래도 이쁘긴했습니다.

아메리칸트레이 내리자마자 찍은 사진인데요

굉장히 밝았어요 그리고 인테리어 때문에 그런지 뭔가

활기차고 생기 넘치는 그런 느낌을 받았죠

 

주문을 위해 카운터 쪽으로 갔는데요 여기서 주문을 받으시면 직접 준비를 하시나봐요

재료들은 대체로 싱싱해 보였습니다.

물론 위생상태도 참 좋아보였구요 ㅎ

부평 아메리카트레이 오자마자 화장실이 너무 급해서 가봤는데

짜잔! 화장실이 너무 청결해보이죠?

조금뒤에 단점이 이어지겠지만 정말 청결 상태는 단점이 단 1도 없어 보였던 아메리칸트레이!

 

이건 아메리칸트레이메뉴 인데요

어때요? 엄청 건강에 이로운 음식들이 줄줄이 있죠?

콥 샐러드와 햄치즈 크루아상을 주문했답니다!

주문하고 자리에 앉았는데요

어..전 처음에 여기 미용실인가? 했어요 ㅋㅋ

거울이 되게 미용실 같았어요 ㅋㅋ

조금 기다려보니

 

9500원짜리 햄치즈크루아상 샌드위치가 딱! 나와버림!

어때요? 이뻐 보이죠? 그런데 ..아 이게 9500원 이라는 생각이 살짝 드는데..일단

안에 내부를 좀 보시죠

계란, 크루아상, 그리고 토마토, 아래에는 치즈, 토마토 정도가 올려져 있는데요

맛은 음..말 그대로 다이어트 식품 ^_^ 야채는 싱싱했는데 토마토가 좀..,물렀던 느낌이..

그리고 크루아상 빵이 굉장히 부드럽지는 않았어요 저도 크루아상 좋아해서 여기저기서

많이 사 먹어보았지만 뭔가 제가 자주먹고 유명한 크루아상의 고급진 맛은 느껴지지 않았어요

멀리서 보면 이런 비주얼인데요

당연한거지만 저걸 한입에 앙! 물고 먹을순 없어요 !!

대충 크루우상 조금 나이프로 자르고 채소와 햄을 적절히 포크로 쿡! 눌러 먹으면 되는데요

계란이 먹기가 좀 불편했어요 저렇게 잘게 잘게 자르니깐 모양은 이쁜데 먹을때 마다

계란 노른자가 툭툭 아래로 떨어져서 이쁘게 나온 음식이 먹다보면

되게 지저분해지는..

차라리 아예 반정도 잘라서 주셨으면 어땠을까? 하는 그런 생각도 들었어요

그래도 모양은 이쁘답니다 ㅎ

솔직히 먹으면서 느꼈던건 어~9500원에 이걸 먹는다면..

차라리 돈을 더 주고 조금더 조합에 신경을 많이 쓴 샐러드를 먹는건 어떨까 라는 개인적인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저 크루아상에 빵이 조금 이 샐러드 카페와 조합이 잘 맞는 빵이였는가 싶었어요

사실 그냥 일반 빵으로 느껴졌거든요..우리가 다이어트 할때는 탄수화물은 적인데..

어떤 크루아상인지 제가 정확히 알았으면 좋았을텐데..

빵도 뭔가 다른 샐러드 카페처럼 건강한 빵이였으면 어떨까 싶었어요!

아! 오해는 하지마세요! 다른 메뉴를 시키신 분들을 보니

다른 메뉴의 빵은 일반 빵이 아닌것 처럼 보였어요!

 

총평 : 상당히 청결해 보였음 (보통 샐러드 카페들은 다 청결해 보이던데 여기도 그만큼 청결함)

 

인테리어가 밝아서 뭔가 생기가 돋았어요!

 

가격이 비싸긴 합니다 . 하지만 그만큼 신경을 많이 쓴 부분이 보이기도 하고요

 

단 저라면 같은 거의 비슷한 가격이니 홍대 아x,슬로우캘x 같은 곳에서

 

조금더 퀄리티 높은 샐러드를 먹을듯 합니다.

 

아 물론 가까운 인천 분들은 갈만합니다!

 

생각해보니..꼭 인천에서 먹어야 한다면

 

저라면 차라리 청천동 샐x 샐러드 카페를 갈듯하네요..ㅎ

 

구월동에도브런치 카페있고..거긴 아메리칸트레이보다 저렴한데

 

더 만족한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이건 저한테만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어떤 직원분이 조금..무뚝뚝..약간 무섭게 주문을 받으셔서

 

뭐 바쁘셔서 그러신듯!

 

여튼 뭐 그리 나쁘진 않았습니다

 

한번쯤 가볼만 부평 아메리칸트레이 였다고 소개하고 싶습니다!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감사합니다!